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차 승부수 "전기차 화재 원천 차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터리셀 이상 감지 시스템
    기존·신형 전기차에 모두 탑재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모든 전기차에 적용하기로 했다. 과도한 ‘전기차 공포’를 잠재우고,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벌리기 위한 선제 조치로 해석된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의 순간·미세 단락(양극과 음극의 접촉) 등 배터리 이상 현상을 감지하고, 이를 차주와 제조사에 즉시 통보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을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신형 전기차에 적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 전기차에 대해선 연말까지 BMS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락 현상은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셀 제조 불량이나 외부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 같은 새 BMS 기술을 최근 개발해 아이오닉 5 N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원격 정밀 진단을 통합한 ‘온보드-클라우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기차 '캐즘'에…7월 자동차 수출 9% 줄었다

      반도체와 함께 한국 수출의 ‘투톱’인 자동차 수출이 지난달 9% 감소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영향권에 본격 진입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 2

      배터리 이상 땐 긴급 문자…현대차 '전기차 화재' 막는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모든 전기차에 적용하기로 했다. 과도한 ‘전기차 공포’를 잠재우고,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벌리기 위한 선제 조...

    3. 3

      中 전기차 판매, 내연기관 첫 추월…韓은 'L자형 저성장' 우려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인 ‘트리니티’의 양산 일정을 2026년에서 2032년으로 미뤘다고 발표했다. 2조7000억원을 들여 자율주행 기술까지 적용할 계획인 트리니티엔 주로 K...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