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용인 수지구서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10여명 부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기 용인시에서 60대 여성이 모는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4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한 카페 건물로 60대 A씨가 모는 테슬라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A씨 등 9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사고 처리가 진행 중으로 부상자 수가 일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고가 난 카페는 주차장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카페 내부에 손님들이 있던 상황에 차량이 돌진하며 다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아들아, 아들아"…'일본도 살인' 참변 40대 가장 눈물 속 발인

      9·4살 아들도 마지막 배웅…"다시는 이런 '묻지마 범죄' 없어야""○○아, ○○아. 아이고 어떡해, 아이고."1일 오전 11시께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도...

    2. 2

      대북 전단 살포 위법일까…'풍선 무게 2㎏ 이상' 입증이 관건

      국토부 "2㎏ 이상인데 허가 안 받았다면 항공안전법 위반 소지"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의 위법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부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음에 따라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0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

    3. 3

      홍천서 1t 포터·냉동탑차 '쾅'…4명 경상

      29일 오후 3시 24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동막리 널미재 고개에서 1t 포터와 냉동탑차가 맞부딪쳤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79)씨와 동승자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탑차 운전자 B(4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