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을 건너 텍사스 큐레이터가 서울에 왔다, 오직 양혜규를 알기 위해 김보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29 08:30 수정2024.08.29 08: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보라의 파노라마] 양혜규와 만난 리 아놀드 내셔조각센터 큐레이터 미국 댈러스 도심 미국 최고의 조각 미술관 내년 2월 한국인 작가 처음으로 양혜규 개인전 "2012년 클리블랜드에서 첫 인연…6년 전 전시 제안" 유럽과 아시아 너머 미국에서 주목받는 양혜규 "미국은 아직도 숙제같은 곳, 낯선 곳에 도전하는 기분"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화려하고, 역동적인 피아노 축제.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하나하나의 선명한 음과 시시각각 변하는 연주의 색도.임윤찬이 데카와 손잡고 낸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 [Chopin: 12 Études Op 10 & Op 25]. ‘2022년 반클라... 2 모차르트가 요절 두 달전에 남긴 '마술피리'에서 조화의 세계를 떠올린다 ▶▶▶[관련 칼럼] 세상 소름끼치는 밤의 여왕 "지옥의 복수심이 끓어오르네"<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겨우 35세로 요절하기 두 달 전에 남긴, 그의 마지막 오페라다. 한때는 궁정 작곡가로 나름 위세를 떨쳤고, 로렌초... 3 '오징어 게임 아냐?'…너무 뻔해서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디즈니+의 신작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생명력은 놀랍게도 '상투성'이다. 이전의 온갖 작품들에서 모티프와 이야기 구조, 캐릭터를 가져왔다. 그런데도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