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고 기술 가진 '명장' 공모…장려금 300만원 지원
전북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진 '명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 정비, 기계조립, 제빵, 미용 등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시민이다.

선정되면 증서와 3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준다.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다음 달 26일까지 시 경제진흥과(☎ 063-540-3122)에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명장들의 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