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영업이익률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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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행 K-2 전차 인도 물량 증가 효과"
현대로템이 지난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로템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945억 원, 영업익 1,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67.7%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0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9% 증가했다.
특히 분기 매출 1조 원, 영업이익률 10.3% 달성은 1977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892억원, 영업익 698억원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폴란드행 K-2 전차 인도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최고의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
현대로템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945억 원, 영업익 1,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67.7%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0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9% 증가했다.
특히 분기 매출 1조 원, 영업이익률 10.3% 달성은 1977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892억원, 영업익 698억원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폴란드행 K-2 전차 인도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최고의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