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금2·은4…종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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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학 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한국 대표단이 3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바스에서 열린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2명, 은메달 4명으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108개국 609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총점 168점으로 국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5명으로 종합 1위를,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대표단은 모두 서울과학고 학생으로, 3학년 주형조, 2학년 박경준 학생이 금메달을, 3학년 정유찬·진영범·최현우 학생과 2학년 함우주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이번 올림피아드에서는 대수, 조합, 기하, 정수 분야 6문제가 출제됐으며 하루 4시간 30분씩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으며,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된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바스에서 열린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2명, 은메달 4명으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108개국 609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총점 168점으로 국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5명으로 종합 1위를,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대표단은 모두 서울과학고 학생으로, 3학년 주형조, 2학년 박경준 학생이 금메달을, 3학년 정유찬·진영범·최현우 학생과 2학년 함우주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이번 올림피아드에서는 대수, 조합, 기하, 정수 분야 6문제가 출제됐으며 하루 4시간 30분씩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으며,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