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에 야간조명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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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편백 숲과 어우러진 460m 길이의 황톳길이다.
지난 6월 개장 이후 지역 주민의 맨발 걷기 명소로 부상했으나 어두워진 뒤에는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구는 추가경정예산 1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한다.
계획대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10월부터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이 더욱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곳은 편백 숲과 어우러진 460m 길이의 황톳길이다.
지난 6월 개장 이후 지역 주민의 맨발 걷기 명소로 부상했으나 어두워진 뒤에는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구는 추가경정예산 1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한다.
계획대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10월부터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이 더욱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