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태국거래소와 금융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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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거래소 대표단은 한국 자본시장에서의 자율규제 역할과 협회의 시장 지원 활동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태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 상장 활성화 및 증권시장 안정를 위한 초단타 매매 및 공매도 제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태국거래소는 1974년 설립됐다. 상장사 시가총액은 약 4630억달러(639조원)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한국과 태국 간 자본시장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태국 진출 시 태국거래소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