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링 대표팀, 안방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서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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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청소년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배정훈(수원유스), 김성탁(한국체대), 신지호(덕정고), 조용훈(성남시청)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16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라운드 점수 1-2로 졌다.
한국은 제이컵 복스티, 브랜던 본, 잭 안드레센, 브레이든 멀러쉬로 구성된 미국팀에 첫 라운드(236-215)를 따냈지만 이후 187-236, 188-197로 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열린다.
21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2인조전·단체전과 혼성단체전이 진행됐다.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대곡고)도 여자 2인조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배정훈(수원유스), 김성탁(한국체대), 신지호(덕정고), 조용훈(성남시청)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16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라운드 점수 1-2로 졌다.
한국은 제이컵 복스티, 브랜던 본, 잭 안드레센, 브레이든 멀러쉬로 구성된 미국팀에 첫 라운드(236-215)를 따냈지만 이후 187-236, 188-197로 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열린다.
21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2인조전·단체전과 혼성단체전이 진행됐다.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대곡고)도 여자 2인조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