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4개 분야에 대한 1년 치 성과를 측정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LG이노텍은 지난해에 이어 플래티넘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했다. 환경, 노동인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