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콜롬비아에 코스메르나 독점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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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콜롬비아의 병의원 유통회사 Gencell Pharma와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파트너사의 풍부한 현지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현지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Gencell Pharma는 유전 정보를 중심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인 People DNA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료 기기 등을 현지 병의원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바이오니아의 자동화 핵산 추출기 등 여러 분자 진단 제품을 콜롬비아에 독점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2020년 OECD에 가입한 콜롬비아는 인구 5천만명으로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인구가 많으며, 우루과이나 코스타리카에 비해 경제 규모가 커 남미에서 주요한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남미 지역 전체로 시장을 확대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매출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2024년 시장 조사 전문 기관 Statista 보고서에 따르면 남미 헤어 케어 시장 시장은 2024년 84.8억불(한화 약 11.7조원)부터 연평균 5% 성장률을 기록하여 2028년에는 103.2억불(한화 약 14.2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남미 지역의 탈모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추가적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과 같은 주요 중남미 국가에도 진출하여 코스메르나 글로벌 매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Gencell Pharma는 유전 정보를 중심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인 People DNA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료 기기 등을 현지 병의원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바이오니아의 자동화 핵산 추출기 등 여러 분자 진단 제품을 콜롬비아에 독점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2020년 OECD에 가입한 콜롬비아는 인구 5천만명으로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인구가 많으며, 우루과이나 코스타리카에 비해 경제 규모가 커 남미에서 주요한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남미 지역 전체로 시장을 확대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매출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2024년 시장 조사 전문 기관 Statista 보고서에 따르면 남미 헤어 케어 시장 시장은 2024년 84.8억불(한화 약 11.7조원)부터 연평균 5% 성장률을 기록하여 2028년에는 103.2억불(한화 약 14.2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남미 지역의 탈모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추가적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과 같은 주요 중남미 국가에도 진출하여 코스메르나 글로벌 매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