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삼척 이틀째 열대야…동해안 강한 풍랑 주의
강원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기온 33도
금요일인 5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산지 5∼10㎜, 동해안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3.3도, 원주 24.7도, 강릉 29.0도, 동해 28.4도, 평창 24.1도, 태백 23.0도 등이다.

강릉과 삼척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고 동해에도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기온은 내륙 28∼29도, 산지 24∼27도, 동해안 31∼33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먼바다는 이날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