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전략 부사장 "한국 기업들과 협업?...언제든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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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이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에 힘쓴다.
2일 에미 요시카와 리플 전략기획 부사장은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혁신 포럼'에 참여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요시카와 부사장은 디지털 금융에서 한국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중심지다"라며 "때문에 SBI와 리플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국에서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 유통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1일 리플은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XRPL 일본 그리고 한국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요시카와 부사장은 "약 10억 XRP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며 "해당 기금을 활용해 다수의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 스타트업 투자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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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블루밍비트 기자
2일 에미 요시카와 리플 전략기획 부사장은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혁신 포럼'에 참여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요시카와 부사장은 디지털 금융에서 한국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중심지다"라며 "때문에 SBI와 리플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국에서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 유통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1일 리플은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XRPL 일본 그리고 한국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요시카와 부사장은 "약 10억 XRP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며 "해당 기금을 활용해 다수의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 스타트업 투자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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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