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자금담당 직원 80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 [주목 e공시] 노정동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6.27 12:53 수정2024.06.27 12: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비피도 제공 코스닥 상장사 비피도는 자금업무 담당 직원의 약 80억7589만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이 회사 지난해 자기자본의 15.6%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피도는 "혐의 내용과 금액은 자체적으로 확인한 사항"이라며 "횡령 발생 후 피의자는 계좌동결과 출국금지가 조치됐고 현재 체포된 상태"라고 밝혔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비피도,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출 도전 비피도는 8일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등록을 위한 계약을 중국 안캉(ANKANG)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는 현재 9개 균주만이 등록돼 사용되고 있다. 비피도는 중국 진출을 위해... 2 비피도, 올 영업이익 40% 증가 전망-하나 하나금융투자는 12일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확대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비피도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연구원은 "비피도는 올해 전년 대비 31.1... 3 비피도,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대비 56%↑ 비피도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비피도는 시초가보다 7800원(21.67%) 하락한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000원)보다 2배 높은 3만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