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청약할까말까: 이노스페이스, 예상수익 75%
※<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이노스페이스, 예상수익 75%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이노스페이스, 예상수익 75%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이노스페이스, 예상수익 75%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이노스페이스, 예상수익 75%
[마켓PRO] 청약할까말까: 이노스페이스, 예상수익 75%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20~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청약에 나선다. 공모주 투자플랫폼 일육공은 청약매력지수를 50점으로 매겼다. 투자할만한 종목이라는 평가다. 수익확률은 75%, 평균수익은 33%로 예상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가격범위(3만6400원~4만3300원) 상단인 4만43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598대 1로 나타났다. 2159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대부분이 공모가 상단 이상을 써냈다.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공모주를 신청하는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는 26곳(2%)이었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금액은 57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059억원이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은 30%다.

이노스페이스는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발사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확충,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 등에 사용한다. 해외 시장 판로 확보, 우수 인력 유치에도 투자한다. 대표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