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029년 4개 노선 지나는 '철도도시'로 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재 추진되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이 모두 완공되는 2029년 의왕은 기존 국철 1호선을 합해 4개의 노선이 지나는 철도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시의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 중인 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5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일동에는 의료·바이오 단지를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의왕산업진흥원을 개소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으뜸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학교 교육경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7월에는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수학클리닉센터를 연다.
김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과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가시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무민공원 조성 등을 꼽았다.
그는 "81개 공약 사업 중 진행 중인 사업과 이미 완료된 34개 사업을 합해 현재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인다"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왕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시의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 중인 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5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일동에는 의료·바이오 단지를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의왕산업진흥원을 개소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으뜸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학교 교육경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7월에는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수학클리닉센터를 연다.
김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과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가시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무민공원 조성 등을 꼽았다.
그는 "81개 공약 사업 중 진행 중인 사업과 이미 완료된 34개 사업을 합해 현재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인다"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왕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