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정치 혁명 씨앗 제주서 꽃 피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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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제주를 찾아 "진정한 정치 개혁, 정치 혁명의 씨앗을 이곳 제주에서 꽃 피우려 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하는 제주지역 정치인을 환영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촉망받는 정치인들이 있는 정당이자 개혁을 하려는 정당, 세상을 바꾸려는 정당"이라며 "양당 정치에 염증을 느껴 개혁신당을 선택한 동지들이 개혁신당의 미래를 이끌고 또 제주의 미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으로 향하는 제주도의 많은 당원 동지분들을 응원한다"며 "제주에도 곧 시도당이 차려질 것이고 7∼8월에 지도부와 함께 현장 최고위원회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다들엉('모두가 함께'란 뜻의 제주어) 개혁신당 잘 이끌어 보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혁신당에 새로 입당한 인사는 양기문 전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과 양해두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이다.
이들은 각각 4·10 총선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2022년 6·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
허 대표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하는 제주지역 정치인을 환영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촉망받는 정치인들이 있는 정당이자 개혁을 하려는 정당, 세상을 바꾸려는 정당"이라며 "양당 정치에 염증을 느껴 개혁신당을 선택한 동지들이 개혁신당의 미래를 이끌고 또 제주의 미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으로 향하는 제주도의 많은 당원 동지분들을 응원한다"며 "제주에도 곧 시도당이 차려질 것이고 7∼8월에 지도부와 함께 현장 최고위원회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다들엉('모두가 함께'란 뜻의 제주어) 개혁신당 잘 이끌어 보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혁신당에 새로 입당한 인사는 양기문 전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과 양해두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이다.
이들은 각각 4·10 총선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2022년 6·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