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프로토콜 퍼미, ADA와 개인 데이터 거래 활성화 협약
웹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는 데이터 컨설팅 기업 ADA와 개인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개인의 동의를 받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미균 퍼미프로토콜 대표는 "ADA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영혁 ADA 코리아 대표는 "개인 데이터 보호와 보상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