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독주택서 화재…대피하던 10대 넘어지며 경상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당시 집에 있던 10대 A양이 대피 중 넘어져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집 내부 85㎡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재산 피해 4천300여만원(소방 추정)이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