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북서부 소방 사각지대 해소' 조촌119안전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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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주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에 조촌119안전센터 신축공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전주시 북서부지역은 만성지구, 반월2지구 등 도시개발이 이뤄지면서 5만3천여명이던 인구가 7만1천여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 주변에 119안전센터가 없어 도심 속 소방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사업비 29억6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촌119안전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조촌119안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48.97㎡ 규모로 지어지며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70m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3대와 인력 28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조촌119안전센터가 문을 열면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업무 개시를 목표로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전주시 북서부지역은 만성지구, 반월2지구 등 도시개발이 이뤄지면서 5만3천여명이던 인구가 7만1천여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 주변에 119안전센터가 없어 도심 속 소방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사업비 29억6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촌119안전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조촌119안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48.97㎡ 규모로 지어지며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70m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3대와 인력 28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조촌119안전센터가 문을 열면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업무 개시를 목표로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