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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어때?!] 돈도 벌고 세상에 기여하는 어린이 기업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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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어때?!] 돈도 벌고 세상에 기여하는 어린이 기업가 이야기
    북의 마크 저커버그…. 유명한 기업가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이 사람들처럼 멋진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어지나요?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가 기업가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도 기업가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것도 보통 기업가가 아닌 사회적 기업가라고 불리는 어린이들이에요. 사회적 기업은 환경, 빈곤, 인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회사예요.

    미국에 사는 마야는 패션 산업이 일으키는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노력해요. 전 세계적으로 옷 5벌 중 3벌은 구입한 지 1년도 안 돼서 쓰레기장으로 간대요. 자연적으로 잘 썩지도 않고 분해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소재로 만든 옷도 많습니다. 소비자가 옷을 쉽게 사고 버리지 않도록 마야는 사람들에게 패션 산업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했어요. 그리고 여덟 살이 되던 해 유기농 소재와 재활용 소재로 옷을 생산하는 회사를 만들었어요.

    영국에 사는 열세 살 아한과 열일곱 살 아말 형제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빨대를 보고 직접 빨대 회사를 차리기로 마음먹었어요. 플라스틱 빨대는 한 번 쓰고 버려져요. 그런데 빨대 1개가 분해되려면 200년 이 상이 걸린다고 해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빨대는 매일 수백만 개가 만들어지고 있으니, 지구가 그 쓰레기를 다 감당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그래서 형제는 일회용 빨대를 대신할 수 있는 대나무 빨대와 밀 대롱 빨대를 판매하고 있어요. 대나무와 밀은 자연에서 금방 썩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거든요. 형제는 플라스틱이 바다를 얼마나 오염시키는지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하고 있답니다.

    중국의 지아화는 버려질 음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회사를 차렸어요. 지아화는 중국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폐기 음식을 활용하기로 마음먹었어요. 폐기 음식이란 사람이 먹어도 되지만 아무도 입에 댄 적 없는 음식을 말해요. 그대로 두면 유통 기한이 지나 상하게 될 음식이지요.

    폐기 음식이 쓰레기장으로 가면 대기를 오염시키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내뿜어요. 지아화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서 환경도 지키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일을 하는 셈이지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어린이 기업가들을 보며 나도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이 책 어때?!] 돈도 벌고 세상에 기여하는 어린이 기업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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