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시뮬레이션 개발, 학술교류, 진로체험 등 협력
한국해양대, 신항 7부두 운영사와 스마트 항만물류 협약
한국해양대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은 국내 첫 완전자동화 항만으로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 운영사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과 스마트 항만물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스마트 항만 체험형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학술교류, 공동 연구개발 과제 추진 등에서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하게 된다.

또 산·학·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실습·인턴십 등을 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스마트 항만물류 관련 진로 체험하는 '태어난 김에 부산항 일주' 프로그램도 공동 기획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