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통일부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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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통일부로부터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및 강좌사업' 사업자 중 통일특강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동대는 다음 학기부터 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통일 리더십을 배양하는 특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강은 북한 통일정책의 변화와 대응, 김정은 리더십과 통치 스타일, 독일 통일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고성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제진역 일원을 둘러보는 비무장지대 견학을 포함한다.
경동대는 2010년 'DMZ통일연구원'을 설립한 뒤 통일 친화적 의식 함양, 분단체험형 통일 리더 양성 등을 추진했고 특히 미국 듀크대학, 북텍사스대학, 독일 루르대학 등과 교류하는 등 국제 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사득한 행정학과장은 "경동대는 고성 등에 캠퍼스가 있어 분단에 민감한 대학"이라며 "통일한국의 균형감각을 갖춘 청년 리더 양성에 이번 특강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경동대는 다음 학기부터 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통일 리더십을 배양하는 특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강은 북한 통일정책의 변화와 대응, 김정은 리더십과 통치 스타일, 독일 통일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고성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제진역 일원을 둘러보는 비무장지대 견학을 포함한다.
경동대는 2010년 'DMZ통일연구원'을 설립한 뒤 통일 친화적 의식 함양, 분단체험형 통일 리더 양성 등을 추진했고 특히 미국 듀크대학, 북텍사스대학, 독일 루르대학 등과 교류하는 등 국제 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사득한 행정학과장은 "경동대는 고성 등에 캠퍼스가 있어 분단에 민감한 대학"이라며 "통일한국의 균형감각을 갖춘 청년 리더 양성에 이번 특강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