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산림산업 매출액 146조원…업체당 평균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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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산업조사 본조사 결과 발표
2022년 기준 산림산업 전체 매출액은 146조원, 전체 사업체는 13만5천개로 조사됐다.
29일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산업 분야 매출액·종사자 수 등 산업 규모 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산림산업 전체 매출액은 146조원으로, 임산물 도소매·운송업 분야가 62조원(43%), 임산물 가공·제조업 분야가 48조원(33%)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림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는 13만5천개로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11억원, 평균 업력은 16.5년으로 조사됐다.
산림산업 종사자는 54만2천명이다.
산림산업이란 임산물 생산·제조·유통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치유 등을 서비스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산림청은 2020년 '산림산업 특수분류'를 통해 이러한 산림산업들을 130개 세분류로 새롭게 제정했다.
조사 결과는 산림임업통계 누리집(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과거 영림업, 벌목업 등에 국한됐던 산림산업의 범위가 임산물 제조·가공·운송, 산림 휴양·치유·복지까지 확대됐다"며 "산림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통계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9일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산업 분야 매출액·종사자 수 등 산업 규모 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산림산업 전체 매출액은 146조원으로, 임산물 도소매·운송업 분야가 62조원(43%), 임산물 가공·제조업 분야가 48조원(33%)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림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는 13만5천개로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11억원, 평균 업력은 16.5년으로 조사됐다.
산림산업 종사자는 54만2천명이다.
산림산업이란 임산물 생산·제조·유통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치유 등을 서비스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산림청은 2020년 '산림산업 특수분류'를 통해 이러한 산림산업들을 130개 세분류로 새롭게 제정했다.
조사 결과는 산림임업통계 누리집(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과거 영림업, 벌목업 등에 국한됐던 산림산업의 범위가 임산물 제조·가공·운송, 산림 휴양·치유·복지까지 확대됐다"며 "산림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통계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