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달 3일 '그린 페스티벌'…기업 10곳과 ESG경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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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강남 그린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페스티벌을 민·관·학이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획했다.
개막식에서는 구와 10개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하고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참가 기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GF리테일, 오뚜기, 오비맥주, 정부법무공단, 천마콘크리트공업, 캐논코리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등이다.
기업·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탄소중립 전시·체험 행사도 열린다.
지난 4월 강남구와 ESG 경영 업무 협약을 맺은 SK텔레콤과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10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의 ESG 사업 등을 소개한다.
환경단체 5곳은 친환경 비누, 기후위기 걱정인형, 커피클레이 키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남구 홍보부스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에코 마일리지 등을 홍보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난 4월 강남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중장기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구는 페스티벌을 민·관·학이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획했다.
개막식에서는 구와 10개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하고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참가 기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GF리테일, 오뚜기, 오비맥주, 정부법무공단, 천마콘크리트공업, 캐논코리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등이다.
기업·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탄소중립 전시·체험 행사도 열린다.
지난 4월 강남구와 ESG 경영 업무 협약을 맺은 SK텔레콤과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10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의 ESG 사업 등을 소개한다.
환경단체 5곳은 친환경 비누, 기후위기 걱정인형, 커피클레이 키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남구 홍보부스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에코 마일리지 등을 홍보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난 4월 강남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중장기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