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뉴욕대에 'AI랩' 구축…공동소장으로 얀 르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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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뉴욕대에 글로벌 인공지능(AI) 프론티어랩을 구축하고 얀 르쿤 교수(사진)와 조경현 교수를 공동 소장으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정부의 과학기술 협력 확대 정책 가운데 하나다. 기존 국제 공동연구 방식과 달리 초기부터 국내외 기관의 전문가가 함께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현지에 공동연구실을 열어 양국 연구자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꾸릴 예정이다.
뉴욕대 르쿤 교수와 조 교수가 공동 소장을 맡아 프론티어랩을 이끈다. 르쿤 교수는 메타의 수석과학자로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조 교수는 2021년 삼성 호암상을 받았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AI 기반 기초기술, 신뢰할 수 있는 AI, 의료 및 헬스케어 AI 등을 연구한다. 국내 AI 기술 기업의 북미 진출 전진기지로도 활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에 참여할 국내 연구진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정부의 과학기술 협력 확대 정책 가운데 하나다. 기존 국제 공동연구 방식과 달리 초기부터 국내외 기관의 전문가가 함께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현지에 공동연구실을 열어 양국 연구자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꾸릴 예정이다.
뉴욕대 르쿤 교수와 조 교수가 공동 소장을 맡아 프론티어랩을 이끈다. 르쿤 교수는 메타의 수석과학자로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조 교수는 2021년 삼성 호암상을 받았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AI 기반 기초기술, 신뢰할 수 있는 AI, 의료 및 헬스케어 AI 등을 연구한다. 국내 AI 기술 기업의 북미 진출 전진기지로도 활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에 참여할 국내 연구진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