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천연염색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소식] 귀농·귀촌인을 위한 천연염색 실습 교육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6월 13일 한림읍의 공방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이염 에코 염색 기법을 활용한 스카프 염색 체험, 아선약 염색 기법을 활용한 티셔츠 염색 체험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6월 5일까지 시 마을활력과 사무실 방문 또는 이메일(jungsh90@korea.kr)로 접수되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귀농·귀촌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index.ac)의 분야별 정보(복지)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이달 29일부터 올해 말까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에너지이용권인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할 때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천200원, 2인 가구 40만7천500원, 3인 가구 53만2천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천300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가상카드를 사용한 요금 차감 방법과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직접 결제 방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전년도 대상자 중 수급 자격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 신청된다.
문의는 시청 일자리에너지과(☎064-728-28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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