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역~성남 서현역 경기 프리미엄버스 내달 3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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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군포 산본역과 성남 서현역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801번 노선이 6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P9801번 노선은 산본역과 서현역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운행하는 출퇴근용 광역버스로 29인승이다.
출근시간대에는 산본역에서 오전 7시 15분과 7시 35분에, 퇴근시간대에는 서현역에서 오후 6시 30분과 6시 50분에 각각 출발한다.
기본 이용요금은 3천50원으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에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하고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입석 운행, 긴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등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버스는 철도나 항공처럼 '좌석 예약제'로 운행한다.
모바일 예약전용 앱 '미리'(MiRi)를 내려받아 회원 등록한 뒤 탑승하려는 노선과 좌석을 사전 예약하면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 방면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 및 광역교통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P9801번 노선은 산본역과 서현역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운행하는 출퇴근용 광역버스로 29인승이다.
출근시간대에는 산본역에서 오전 7시 15분과 7시 35분에, 퇴근시간대에는 서현역에서 오후 6시 30분과 6시 50분에 각각 출발한다.
기본 이용요금은 3천50원으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에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하고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입석 운행, 긴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등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버스는 철도나 항공처럼 '좌석 예약제'로 운행한다.
모바일 예약전용 앱 '미리'(MiRi)를 내려받아 회원 등록한 뒤 탑승하려는 노선과 좌석을 사전 예약하면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 방면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 및 광역교통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