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배터리 핵심 기업 품은 횡성군…이모빌리티 산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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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꾀하는 강원 횡성군이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개발기업을 품에 안았다.
![꿈의 배터리 핵심 기업 품은 횡성군…이모빌리티 산업 탄력](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KR20240524135000062_02_i_P4.jpg)
솔리비스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국면을 전환할 소재로 주목받는 전고체배터리의 고체 전해질 연구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90여개의 관련 특허도 가지고 있다.
2020년 설립 후 본사는 서울 성동구에, 연구소는 경기도 하남에 자리 잡았다.
152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우천 일반산업단지 내 7천444㎡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착공을 통해 5년 안에 매출 1천200억원의 달성, 전고체배터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꿈의 배터리 핵심 기업 품은 횡성군…이모빌리티 산업 탄력](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KR20240524135000062_01_i_P4.jpg)
또 저온에서도 효율성이 우수해 차세대 유망 분야로 꼽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조성과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 평가센터 등을 통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횡성군에서 솔리비스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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