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항공, ‘2024 서울헬스쇼’ 열린 서울광장 상공서 닥터헬기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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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항공, ‘2024 서울헬스쇼’ 열린 서울광장 상공서 닥터헬기 비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20240523165543230.jpg)
이날 개최한 ‘2024 서울헬스쇼’는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건강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도심 속 참여형 건강 축제다.
이 행사에서 글로리아항공의 닥터헬기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참여한 ‘닥터헬기 호출 프로그램’에 협력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의 작은 관심과 협조로 중증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1시부터 약 15분간 서울광장 상공을 선회 비행했다.
글로리아항공 관계자는 “현재 제주한라병원에 도입된 닥터헬기를 글로리아항공에서 위탁 운용 중”이라며 “이는 섬 지역 최초의 항공 의료 서비스이며,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조종사, 운항 관리팀, 정비팀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리아항공은 닥터헬기 HEMS(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 및 산불 진화, VIP 수송을 위한 헬리콥터 임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사업, 세스나 공인 서비스 센터와 GARMIN 아시아 센터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항공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990년 설립된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를 통해 34년에 걸쳐 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등 항공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항공 인력을 배출해내고 있다.
2014년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을 설립, 최첨단 비행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항공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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