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코타키나발루 취항 5년…15만명 탑승
에어부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이 22일로 취항 5주년을 맞는다.

에어부산은 2019년 5월 22일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해 지난달까지 누적 탑승객 15만여 명, 운항 횟수는 1천여 회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현재 김해공항 기점의 유일한 정기 직항 노선으로, 에어부산이 취항 이듬해부터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여름 스케줄 기준으로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2회(수·토) 운항하고 있으며 7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