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란 대통령 사망 애도 "영적 친밀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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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게 보낸 영문 전보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어제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들의 영혼을 전능자의 자비에 맡기며 그들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 특히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이란에 영적 친밀감의 확신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란 정부는 이날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일행이 전날 오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게 보낸 영문 전보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어제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들의 영혼을 전능자의 자비에 맡기며 그들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 특히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이란에 영적 친밀감의 확신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란 정부는 이날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일행이 전날 오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