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정박 어선 작업자 3명·해경 2명 메탄가스 흡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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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인근을 순찰 중이던 보령해경 구조대가 비명을 듣고 의식을 잃은 A씨(60대) 등 3명을 구조했다.
구조에 나섰던 해경 2명도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선박 내 화재나 폭발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 등이 선박 내 생선창고에 들어갔다가 부패한 생선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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