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디지털 자산 상품에 9억3200만달러 유입…GBTC도 유입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무려 9억32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쉐어즈는 '주간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자금 흐름' 보고서를 통해 "총 9억3200만달러의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됐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유입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급증했다. 지수 발표 이후 3일간 자금 흐름이 전체 유입세의 89%를 차지했다.
1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166억달러 상당의 자금 유출을 겪었던 그레이스케일이 지난주 자금 유입을 기록한 것도 시장에 고무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BTC) 관련 상품이 GBTC의 선전과 함께 좋은 흐름을 보여줬지만, 이더리움(ETH)의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ETF 승인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약 2300만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쉐어즈는 '주간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자금 흐름' 보고서를 통해 "총 9억3200만달러의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됐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유입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급증했다. 지수 발표 이후 3일간 자금 흐름이 전체 유입세의 89%를 차지했다.
1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166억달러 상당의 자금 유출을 겪었던 그레이스케일이 지난주 자금 유입을 기록한 것도 시장에 고무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BTC) 관련 상품이 GBTC의 선전과 함께 좋은 흐름을 보여줬지만, 이더리움(ETH)의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ETF 승인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약 2300만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