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당현천 음악분수' 새단장…10월까지 분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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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 앞에 있다.
기존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대폭 개선해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총 20여곡을 선곡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 4대3에서 16대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분수쇼는 10월 31일까지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에는 오후 8시 30분, 9월에는 오후 8시, 10월에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9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오후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 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 앞에 있다.
기존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대폭 개선해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총 20여곡을 선곡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 4대3에서 16대9 비율로 화면을 대폭 넓히고, 음악에 맞춰 제작된 영상과 레이저가 워터스크린에 펼쳐진다.
분수쇼는 10월 31일까지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에는 오후 8시 30분, 9월에는 오후 8시, 10월에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구는 음악분수 운영 중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당현천 바닥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있는 바닥분수는 오는 6~9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오후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당현천 음악분수는 개장이 늦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꽉 찬 콘텐츠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