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삭,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 우승…통산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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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삭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 2024시즌 7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이삭은 17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솔코스(파71·7천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최이삭은 허성훈, 채호선과 동타를 이뤄 이어진 연장전에서 세 번째 홀 만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14번 홀(파4)에서 열린 2차 연장전에서 채호선이 보기로 먼저 탈락했고, 세 번째 홀인 15번 홀(파4)에서 최이삭이 버디에 성공하며 파를 적어낸 허성훈을 따돌렸다.
2020년 9월 열린 9회 대회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 최이삭은 챌린지투어에서만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바람을 잘 태우는 플레이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요인을 꼽은 최이삭은 "KPGA 투어 시드를 따내는 것이 목표다.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차근차근 한 단계씩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이삭은 17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솔코스(파71·7천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최이삭은 허성훈, 채호선과 동타를 이뤄 이어진 연장전에서 세 번째 홀 만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14번 홀(파4)에서 열린 2차 연장전에서 채호선이 보기로 먼저 탈락했고, 세 번째 홀인 15번 홀(파4)에서 최이삭이 버디에 성공하며 파를 적어낸 허성훈을 따돌렸다.
2020년 9월 열린 9회 대회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 최이삭은 챌린지투어에서만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바람을 잘 태우는 플레이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요인을 꼽은 최이삭은 "KPGA 투어 시드를 따내는 것이 목표다.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차근차근 한 단계씩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