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맨홀뚜껑 열려 주행차량 타이어 파손
16일 오전 11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교차로에서 사각맨홀 뚜껑이 열려 현장을 지나던 차량의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타이어가 터지는 충격에 의해 차량의 하부가 파손되는 2차 사고로 이어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현장의 지하 매설물을 관리하는 광주환경공단은 주변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