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일정으로 100개 이상 세션…생성형 AI 중점 부각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 'AWS 서밋 서울'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인 'AWS 서밋 서울 2024'이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이틀 일정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일반인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업계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기념해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됐고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 및 엑스포 부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서밋에서는 생성형 AI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첫날 기조연설에서 행사 일정과 AWS의 성장 과정 등을 소개했고 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 혁신센터 부사장은 AI에 기반한 미래 혁신을 강조했다.

행사 둘째 날에도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AI와 머신러닝, 데브옵스(DevOps·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최신 기술이 다뤄진다.

정보기술(IT) 설루션 기업 에티버스 등 업체들은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