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여성 고민 상담하세요…'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콜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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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손잡고 여성질환 보장
건보 고객에 헬스케어 서비스
임신·출산 프로그램 단계별 지원
건보 고객에 헬스케어 서비스
임신·출산 프로그램 단계별 지원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고객을 타게팅한 보험 상품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여성 특화 건강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 회사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건강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입 고객의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건강정보 정기 제공 △난임 치료지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고객은 보험 상품 가입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뒤 향후 3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난소기능검사(AMH)를 지원하는 것도 차별화 요소다. 난소기능검사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이 대표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다. 고객이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싶거나 폐경 시기를 추측하고 싶을 때 1만원만 부담하면 차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제휴병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고객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동결 보존 시술을 받을 경우 시술 및 보관 비용을 지원받는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관리를 위해 여성 건강전문가의 전화 상담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화손보는 난임 시술(배아이식) 후 고객의 회복 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자택까지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임산부를 위한 홈트레이닝과 주차별 건강 콘텐츠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휴직 후 복직 시 노무 컨설팅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여성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웰니스)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저출산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도 받는다. 올 초 정부는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난소기능검사 등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여성 10만원, 남성 5만원)을 지원하고,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지원하는 등의 정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나채범 대표 취임 이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의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취하고 있다.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팸테크(Femtech)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여성 특화보험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펨테크연구소 주도로 생리와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 여성 고유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해 있는 여성을 위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여성 특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여성 고객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한화손보는 지난 1월 차병원과 협력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방, 갑상선, 자궁 관련 질환에 대해 검사·진단·치료·재발 단계까지 패키지 담보로 적극 보장한다.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장려 가입력 보존서비스는 유용성을 인정 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기도 했다.한화손보는 건강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입 고객의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건강정보 정기 제공 △난임 치료지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고객은 보험 상품 가입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뒤 향후 3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난소기능검사(AMH)를 지원하는 것도 차별화 요소다. 난소기능검사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이 대표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다. 고객이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싶거나 폐경 시기를 추측하고 싶을 때 1만원만 부담하면 차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제휴병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고객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동결 보존 시술을 받을 경우 시술 및 보관 비용을 지원받는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관리를 위해 여성 건강전문가의 전화 상담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화손보는 난임 시술(배아이식) 후 고객의 회복 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자택까지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임산부를 위한 홈트레이닝과 주차별 건강 콘텐츠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휴직 후 복직 시 노무 컨설팅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저출산 문제 극복 동참
최근 한화손보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을 이용해 콜센터 번호와 서비스 항목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한화손보는 여성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웰니스)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저출산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도 받는다. 올 초 정부는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난소기능검사 등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여성 10만원, 남성 5만원)을 지원하고,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지원하는 등의 정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나채범 대표 취임 이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의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취하고 있다.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팸테크(Femtech)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여성 특화보험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펨테크연구소 주도로 생리와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 여성 고유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해 있는 여성을 위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여성 특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