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시 승격 추진'…음성군 전입 지원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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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인구를 늘려 군의 최대 현안인 2030년 시 승격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우선 군내 기업체 직원 전입금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가구를 구성하는 전입자 지원금(가구당 5만원)은 가구원 1인당 1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4년간 군에 주소를 두는 대학생에게 주던 지원금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공공기관 직원이 전입할 경우 1인당 20만원, 기업체 직원의 전입을 유도하는 이들에게는 1인당 10만원을 줄 계획이다.
국적 취득자 축하금은 30만원에서 40만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같은 정책은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살다가 3월 15일 이후 군에 전입한 이들부터 소급 적용된다.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가 3월 15일 입법예고돼서다.
군 관계자는 "군의 최대 현안인 2030년 시 승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입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다"며 "전입자들이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구를 늘려 군의 최대 현안인 2030년 시 승격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우선 군내 기업체 직원 전입금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가구를 구성하는 전입자 지원금(가구당 5만원)은 가구원 1인당 1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4년간 군에 주소를 두는 대학생에게 주던 지원금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공공기관 직원이 전입할 경우 1인당 20만원, 기업체 직원의 전입을 유도하는 이들에게는 1인당 10만원을 줄 계획이다.
국적 취득자 축하금은 30만원에서 40만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같은 정책은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살다가 3월 15일 이후 군에 전입한 이들부터 소급 적용된다.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가 3월 15일 입법예고돼서다.
군 관계자는 "군의 최대 현안인 2030년 시 승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입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다"며 "전입자들이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