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기대면 자동으로 눕혀져 편안한 휴식…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척추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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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각도로 조절해 고정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
정기 관리 서비스도 '눈길'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
정기 관리 서비스도 '눈길'
눕혀주고 일으켜 주는 안마침대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최근 자동 상체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한 ‘리클라이닝 안마·척추 침대’를 출시했다. 침상형 안마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기기에 눕거나 사용 후 일어날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고려했다.사용자는 안마·척추 침대 사용 시 직접 누울 필요 없이 상체 등 패드에 기대기만 하면 된다. 착석 후 등 패드가 자동으로 눕혀지며 안마가 시작된다. 안마 종료 후에는 등 패드가 움직여 사용자를 일으킨다. 상체 등 패드는 최대 70도까지 세워지며 이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다.
비렉스는 제품에 사용자 맞춤형 안마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스템은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최적화된 모드를 제공한다.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안마 강도와 속도는 각각 12단계 및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목, 등, 허리, 엉덩이 등 부위별로 안마 세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0가지 안마 프로그램을 갖췄다. △척추 라인을 밀착 관리하는 6가지 기본 코스 △시니어, 수험생, 골퍼 등 사용자 특성에 따른 6가지 맞춤 코스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하는 3가지 집중 코스 등이다. 멀티 마사지 쿠션과 무선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도 포함돼 있다. 이 구성품을 함께 사용하면 상체뿐 아니라 전신을 동시에 안마할 수 있다.
전문가 관리로 매일 새것처럼
제품 구매 이후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렌털 구매 시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하고 부품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세척, 자외선(UV) 살균 관리, 가죽 세척 등을 제공한다. 부품 교체 서비스는 신체에 직접 닿는 겉 천과 속 천, 쿠션 커버를 모두 새것으로 바꿔준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새 제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코웨이는 올해 비렉스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 광주 등에 총 7개 매장을 신규 오픈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비렉스는 2022년 12월 코웨이가 선보인 브랜드다. ‘Bed & Relax’의 약자로,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 출범 이후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페블체어, 안마침대 등 경쟁사와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척추 침대에는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허리 힘이 약한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안마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이 제품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전한 휴식’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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