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다올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65억원 흑전…"재무부담 경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올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65억원 흑전…"재무부담 경감"
    다올투자증권은 14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손실 114억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전 분기(10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작년 동기(385억원) 대비로는 82% 감소했다.

    매출은 3천650억원으로 작년 동기(5천451억원) 대비 33% 줄었다.

    다올투자증권은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나타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했다"며 "보수적 관점에서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이를 예상 손실로 반영한 만큼 재무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S&T(유가증권 영업·운용) 부문과 리테일영업 조직을 강화했다"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그동안 준비하고 대비한 만큼 올해에는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한민석 웨이비스 대표 "인도 방산 레이더 시장 뚫어…안티드론 시장 진출"

      “10년이 걸려 고주파 질화갈륨(RF GaN) 반도체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젠 인도와 유럽으로 시장을&...

    2. 2

      "한 아이에 올인"…저출산 속 프리미엄 육아 시장 '폭풍 성장'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지만 육아용품 시장은 오히려 프리미엄화 흐름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이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들의 소비가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3. 3

      '사즉생' 각오 강조한 이재용, 새해에 첫 삼성 사장단 회의 소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새해 첫 만찬을 갖고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시장 환경을 점검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