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행사명·표어에 외국어 대신 우리말 사용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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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GSAT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수소모빌리티 로드쇼', '스마트 피쉬 팜' 등 외국어와 외래어, 축약어 등이 쓰인 행사명이 어렵고 부정확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우리말 사용 독려에 나섰다.
시는 올 한 해 우리말을 사용한 행사명, 사업·정책명, 현수막, 표어, 홍보물을 접수해 오는 10월 심사 뒤 시상한다.
최정규 공보관은 "외국어, 전문용어, 축약어로 된 정책이나 사업명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민들 의견에 공감한다"며 "전 부서 직원들이 행사·사업명을 정할 때부터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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