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올해 의료진 12명 영입…"전문 서비스 제공"
전북 군산시 공공병원인 군산의료원이 올해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의료원은 올해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9개 분야 12명의 의사를 영입했다.

특히 응급센터에는 4명의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합류해 총 7명이 24시간 응급 진료를 맡고 있다.

새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군산시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