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검정고시에서 수형자 26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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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소년학교 26명 전원 합격
법무부는 지난 4월 교정기관에서 치러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264명의 수형자가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응시한 수형자 345명 가운데 최종 합격자는 각각 초졸 9명·중졸 35명·고졸 220명으로,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3.5%포인트 오른 76.5%였다.
최근 10년간 수형 중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수형자는 4천832명이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작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남부교도소 '만델라 소년학교'의 소년수형자 2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17세 이하 소년수형자 전담교정시설로 검정고시 등 필수 교육과 인성 함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법무부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응시한 수형자 345명 가운데 최종 합격자는 각각 초졸 9명·중졸 35명·고졸 220명으로,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3.5%포인트 오른 76.5%였다.
최근 10년간 수형 중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수형자는 4천832명이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작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남부교도소 '만델라 소년학교'의 소년수형자 2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17세 이하 소년수형자 전담교정시설로 검정고시 등 필수 교육과 인성 함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법무부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