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독립공원 산책로 새단장…코르크길·맨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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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서대문독립공원의 낡은 산책로를 걷기 편하도록 새롭게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기존 콘크리트포장 산책로(이진아기념도서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 뒷길 약 450m 구간)를 탄성 있고 친환경적인 코르크길로 만들었다.
또 공원의 어울쉼터 내 산책로에 대해서는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고운 입자의 마사토로 재포장하고 주변에 황매화와 덜꿩나무 등을 심었다.
아울러 황토족탕, 세족장, 신발장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세족장 물은 상수도가 아닌 예전부터 흐르던 자연 용출수를 활용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이 서대문독립공원을 더욱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천연동 안산(鞍山) 산복도로 구간(현저테니스장)에도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는 기존 콘크리트포장 산책로(이진아기념도서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 뒷길 약 450m 구간)를 탄성 있고 친환경적인 코르크길로 만들었다.
또 공원의 어울쉼터 내 산책로에 대해서는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고운 입자의 마사토로 재포장하고 주변에 황매화와 덜꿩나무 등을 심었다.
아울러 황토족탕, 세족장, 신발장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세족장 물은 상수도가 아닌 예전부터 흐르던 자연 용출수를 활용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이 서대문독립공원을 더욱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천연동 안산(鞍山) 산복도로 구간(현저테니스장)에도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