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 후보지 홍성, 예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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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홍성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13곳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들은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의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올해 말에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해주는 '대학 연계 청년 창업 공간 88청년 지원사업'을 한다.
창업 공간 제공과 함께 입주자 창업 교육, 청년 소모임 지원도 한다.
관내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에 공연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도 한다.
또 마을별로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개최하는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자원을 계승·발전하는 취지로,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축제 전문가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사업 신청 기간·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홍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홍성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13곳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들은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의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올해 말에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해주는 '대학 연계 청년 창업 공간 88청년 지원사업'을 한다.
창업 공간 제공과 함께 입주자 창업 교육, 청년 소모임 지원도 한다.
관내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에 공연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도 한다.
또 마을별로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개최하는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자원을 계승·발전하는 취지로,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축제 전문가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사업 신청 기간·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홍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