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 1분기 '깜짝 실적'에 장 초반 8%대 급등
NHN이 올해 1분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자 9일 장 초반 8%대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20분 NHN은 전날보다 1천950원(8.41%) 오른 2만5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N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영업손실 544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이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234억원을 16.8% 상회했다.

매출은 6천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