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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황간농협, 지난해 포도 수출 200만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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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첫 수출 뒤 7개국 확대 …작년 69.2% 급증

    충북 영동 황간농협의 지난해 포도 수출액이 200만달러를 넘어섰다.

    영동 황간농협, 지난해 포도 수출 200만달러 넘어
    충북지역 농협 중 최대 규모이고,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다.

    이 농협은 지난해 미국 등 7개국에 204억4천달러(22억3천만원)어치의 샤인머스캣과 캠벨얼리 포도를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120만8천달러로 처음 100만달러 고지에 올라선 뒤 1년 만에 무려 69.2%가 급증했다.

    미국 수출이 135억7천달러로 66.4%를 차지하고, 싱가포르 23억9천달러, 대만 10억달러. 홍콩 9억2천달러, 베트남 9억달러. 말레이시아 8억2천만달러, 필리핀 6억6천만달러 순이다.

    이 농협 조합원들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81.3㏊의 포도밭을 수출단지로 지정받은 뒤 90여명이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포도를 수집·포장하는 산지유통센터 역시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아 잔류농약이나 중금속 등 위해 성분을 세밀하게 관리하는 중이다.

    영동군 황간·매곡·상촌면을 관할하는 이 농협의 조합원은 2천900여명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포도와 호두 생산량은 전국 농협 가운데 '탑3' 에 든다고 자부한다.

    박동현 조합장은 "소백산맥 줄기의 일교차 큰 기후에서 생산되는 포도라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도 높다"며 "해외에서 인기가 좋아 내년에는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농협은 지난 3일 충북농협으로부터 '200만달러 수출 달성탑'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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