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호실적에 국내 부품주 일제 상승…LG이노텍 4.9%↑(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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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망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한 데 힘입어 3일 국내 증시에서 관련 부품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이날 비에이치는 전장 대비 17.35% 급등한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도 각각 4.92%, 1.64% 상승했다.
애플은 1분기 907억5천만 달러(124조4천182억원)의 매출과 주당 1.5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900억1천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순이익도 전망치(1.50달러)를 상회했다.
애플은 주당 0.25달러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1천10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6% 넘게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비에이치는 전장 대비 17.35% 급등한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도 각각 4.92%, 1.64% 상승했다.
애플은 1분기 907억5천만 달러(124조4천182억원)의 매출과 주당 1.5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900억1천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순이익도 전망치(1.50달러)를 상회했다.
애플은 주당 0.25달러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1천10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6% 넘게 올랐다.
/연합뉴스